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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MAT] GMAT 700점 후기_수포자의 49점 도전기
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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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썸네일2_2.png

 

 

 

얼마전에 수강생으로부터 받은 감사메일입니다. 

 


직접 올리기 창피하다고 하셔서 대신 올립니다. 이름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지웠습니다. 


이분은 3월에  GMAT을 시작하여 3번의 시험을 거쳐 6개월만에 GMAT을 종료하였습니다. 


특이점은 영어를 Native 수준으로 하시는 분이고 수포자 수준은 아니었으나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공부를 거의 한적이 없는 분이십니다. 


첫 시험 이후 상담결과 수학적 기반은 약하고 영어환경이 워낙 좋으신 분이어서 


Math를 끌어 올리는 것보다 영어를 40점대까지 끌어올리는게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많은 해외 출장에도 공부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노력과 거의 매일 질문을 하던 성실함이 


Math 49점까지 가능하게 한 것 같습니다. 





실제 수강생이 메일로 보내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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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nthony 쌤.. 


오늘 드디어 700점을 받았습니다. 


딱.. 턱걸이로 700점이라 아쉽긴 하지만 숱하게 포기하려다가 다시 도전하여 받은 점수라 미련은 없습니다. 


카톡으로 거의 매일 괴롭히다시피 질문하고 상담받았는데 언제나 친절하고 자세히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첫 시험에 Math를 42점 받고 정말 좌절했어요 


42점이라는 점수가 percentile로 50%에도 못 미치는 점수인걸 알고 공부를 아무리 해도 700점을 


넘기는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만만했던 Verbal도 여지없이 무너지고 평생 영어 하나 자신있게 살아왔는데 여태껏 내가 아는 영어는 


무엇이었나 혼란에 빠졌습니다. 샘이 같이 상담해주셨던 분석자료에서보듯, 쌤이 가르쳐준대로 SC 공부를 


했더니 SC는 88% percentile이 나왔는데, 회사에서 맨날 사용하고 읽고 해석하던 영어가 RC에서 처참하게


 무너진 이후 내가 여태까지 해온 해석들에 대한 두려움마저 생겼습니다. 


자신있던 RC가 무너지니 Math는 너무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RC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그 와중에 


Math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강을 이론반 강의는 쉽게 따라 갔는데 실전반 문제는 와르르 틀리고 샘 문제 푸는 방식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풀수 가 있지? 라는 생각에 45점 이상은 넘사벽으로 느껴졌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영어 특기자로 대학을 갔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공부를 전혀 안했거든요.. 


이 나이에 어디가서 수학만 따로 과외 받기도 창피하고 받을 곳도 마땅하지 않고


그래서 솔직히 목표를 내심  V42, M45 정도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메일링 서비스를 받으면서 신기한 경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강에서 배웠던 풀이방식이 기출문제에 적용이 되고 샘이 설명해 놓으신 풀이와 제 풀이가 하나씩 


맞아 가는걸 보면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매일 아침 8시 30분이면 메일 확인부터 하는


습관까지 생겼습니다. 


출근하여 끼적끼적 Math 문제를 풀고 퇴근하면 덕분에 Verbal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확보되어 제 해석의 


문제점을 차근차근 검토해 보고 보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학적 기반이 워낙 부실한지라 어려운 문제는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그때마다 개인 과외하듯 카톡으로 


그림까지 그려서 보내주시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새벽 1시가


 넘는 시간에도 꼬박꼬박 답변을 주시던 선생님 덕분에 불가능할 것 같았던 Math를 49점까지 받아서 


시험을 끝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50/51을 받는다지만 저는 첫 시험을 기억하면 49점이 언감생심 어찌 가능한 일이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새벽 1시가  넘는 시간에도 꼬박꼬박 답변을 주시던 선생님 덕분에 불가능할 것 같았던 Math를 49점까지 받아서 


시험을 끝냈습니다. 



Verbal 목표 점수에 한참 못 미쳐 Math가 아니었으면 이번에도 폭망할 뻔 했습니다. 


1 round 지원을 포기하려던 중 점수가 나와서 이제 급히 1 round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첨에 너무 건방지게 한두달이면 끝날거라 생각하여 Essay 써 놓고 추천장 받아놓고 


시작한게 웃기긴 하지만 지금 시간이 촉박하니 오히려 도움이 되네요 


이번에 시험 치기 전날 제게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이제 좀 겸손해진 걸 보니 점수가 나오겠는데요?? 


그냥 저 용기 줄려고 하신 말씀인 줄 알았는데 샘 말씀처럼 신기하게 점수가 나왔습니다. 


GMAT은 정말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MBA 합격하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점 5
조회수 449
작성일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