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학원과 인강 선택
아무 학원이나 다 비슷?
교통이 편한 가까운 학원?
시설 등 여러가지 서비스가 많은 학원?
말도 안되는 소리다.
다른 시험과는 달리 GMAT은 무조건 실력있는 강사를 만나야 한다.
GMAT은 아무나 가르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배우는 사람이 훌륭한 스승을 만난다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예전에는 학원선택이 MBA를 간 지인의 소개나 입소문 위주였다.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가 범람하는 가운데 우리들이 제대로 된 학원
혹은 강사를 만나는 것이 더 쉬워진 것은 아닌 듯 하다.
오히려 정보가 범람을 하다보니 단기간에 끝낸다거나 후기제공 등의 광고가 많다.
GMAT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게 절대로 단기에 끝나는 공부도 아니고
어쨋든 초보자나 점수에 목마른 수험생들의 귀와 눈을 현혹하고 어떻게든 "장사'를 하기위한
일부 학원이나 강사들의 영업과 상술은 우리가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네이버 광고를 보고 찾아간 맛집은 십중팔구 실패다.
네이버 광고를 보고 찾아간 GMAT 학원 또한 마찬가지다.
맛집 광고에 속은 것은 기분을 잠시 잡치는 정도겠지만
MBA 준비를 위한 학원이나 강사의 선택은 인생이 달린 문제다.
"우리 GMAT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강의는, 너무나도 기본적이지만
아무도 잘 가르쳐줄 수 없는 내용들이다"
자 그럼 어떤 사람이 좋은 GMAT 스승일까? 한번 알아 보도록 하자.
- 기초가 최우선이며 최고의 강의이며 그것을 절대 무시하지 않고,
많은 시간을 기초에 투자하고, 기본을 몸에 익히게 해 주는 사람
- 어떠한 질문과 의문에도 답을 줄수 있는 실력을 갖고있고 늘 공부하는 사람
- 실제 시험에서 갖추어야 할 멘탈과 자신의 고득점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전략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사람.
- 시험의 출제 원리를 찾아내는 뛰어난 분석능력을 갖춘 사람
- 학생의 입장에서 이해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이해시켜주는 사람
자 그럼 반대인 경우 즉 어떤 강사(솔직히 가짜)를 만나면 안되는지 알아보자.
워낙 가짜가 진짜같아서 조심해야 한다.
- 정답에 끼워맞춰서 설명하는 사람. "어차피 정답만 맞추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말하는 사람은 100% 가짜.
- 질문을 받지 않는 사람.
이런저런 핑계를 대지만 이들은 수강생의 질문에 대답할 능력이 없다.
솔직히 수강생보다 영문 해석을 더 못하는 GMAT 강사도 많다.
- 기초와 기본 이론은 안하는 사람. (못하는 것이다. 몰라서)
이들은 해외 GMAT 참고서를 번역해서 읽어주는게 이론의 전부이거나
다른 유명강사 수업내용을 베껴서 앵무새 강의를 한다.
- 정확한 해석을 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해석을 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다)
- GMAT시험에 실패한 사람.
스스로가 700점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강사들이 수강생 수를 자랑하고 있고
그 수강생들도 대부분이 실패하고 있다.
- 자료를 많이 주는 사람.
GMAT시험은 다른 시험들과는 달리 자료싸움이 아니다.
이미 자료는 넘쳐나며 다 보지도 못한다. 이들은 자신의 실력부족을 자료로 커버하기에 급급하다.
- 후기를 제공하는 사람.
겉으로는 학생들을 위하는 척 하지만 결국 마약 장사나 다름없다.
어떤 말로 합리화를 해도 범죄이며 양심을 판 사람들이다.
이들은 후기로 점수를 올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 수강생을 현혹하고 있다.
후기로 점수 나온 경우는 인터넷 속에서나 볼 수 있다.
-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을 하면서 정작 어떻게 해야 그것들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지 않는 강사. (못하는 것이다. 몰라서)
- CR을 강의하면서 RC는 못하는 사람. 또는 RC를 강의하면서 CR은 못하는 사람.
SC, CR, RC는 똑같은 과목이다. 한 과목만 잘하는 경우는 없다.
결론적으로,
GMAT 이라는 이 좌절스러운 시험에서 성공을 하려면,
이 시험에서 크게 성공한 스승을 만나야 한다.
사업에서도, 파산한 사람의 경험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